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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몇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모두 읽고 나면 1조 몇억을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1조 몇억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글로 알아봅시다.
 

1조 몇억

1조는 몇억일까요? 1000억? 10000억? 갑자기 궁금하거나 물어볼 수 있는 질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없다면 오늘 이 글을 보세요!
 
1억 X 10       =  10억
1억 X 100     =  100억
1억 X 1000   =  1000억
1억 X 10000 =  1조
즉 1억이 만개가 모아지면 1조인것이다. 이 단위가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을 위해 대충 설명하자면, 백만의 제곱이다. 1조 원 체감하기 또 1조 원이 있다고 하면 하루에 55만 원씩 5,000년을 써야 탕진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애초에 1%의 초저금리에서도 1년 이자만 100억 원이므로, 하루에 2,740만 원씩 써도 원금엔 손도 못 대고 죽는다. 아니면 그냥 집에 쌓아두고 하루 꼬박 1,000만 원씩 쓴다고 해도 무려 274년이 걸린다.

보통 한국에서 이 정도 급의 재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대기업의 회장 정도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 단위의 재산을 만지려면, 연봉이 수십억 원가량 되는 고소득자들조차도 숨만 쉬면서 평생을 모아도 불가능하다. 수백억 원을 버는 사람이 검소하게 수 십 년 이상 벌어야, 간신히 1조를 만져볼 가능성이 있는 수준. 연봉이 1,000억 원이라고 해도, 10년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만져볼 수 있는 엄청난 수이다. 실제로 2021년 5) 4월 포브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재산이 10억 달러가 넘어가는 사람은 단 50명뿐이라고 한다. 기사 물론, 실제로 10억 달러는 원~달러 환율로 인해서 1조 원보다 약간 더 큰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그걸 고려한다 해도 많아봐야 1조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에서 약 60명 내외, 곧 약 100만 명 중에 1명 꼴(=상위 0.0001%)로 있는 걸로 추정된다.

즉, 월급쟁이로는 세계 탑클래스 수준이 되고 나서도 수 십 년간 돈을 모아야 가능한 수준이고 만약 본인이 진짜 억만장자가 되는 게 목표라면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수단은 사업가가 되어 해당 사업의 분야, 업종에 시장판도를 바꿀만한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또는 그런 기업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몰빵에 가까운 투자를 할 수 있는 배짱을 지닌 투자가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억만장자 통계를 보면 사업가나 투자자가 숫자가 제일 많은 편이다. 사실상,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숫자 단위 중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다음인 경은 강대국의 국부 정도에서나 나오는 단위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1조 몇억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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