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인기 준대형 세단인 K7 후속 모델인 K8 디자인이 오늘 오전에 드디어 공개되었는데요.
새로바뀐 기아 로고와 엠블럼 교체 만으로도 세련된 향기가 나는 K8의 경우 다음달 정식 출시를 예정에 있죠.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너무 아름답다보니 마치 K5와 스팅어를 더 길게 늘려놓은 것 같은 크로스오버가
매력적인 이번 기아 K8도 차체가 전작보다는 20mm 커진 5,015mm 라고 하는데요.
위에서 보이는 전면의 그릴도 컨셉카와 비슷하게 테두리가 보이지 않는 일체형으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 하실 수가 있는데요.
다이아몬드라는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패턴은 보석에서 빛이 움직이는 느낌을 그려냈다고 합니다.
앞 범퍼와 휀더로 이어지는 사이드뷰 커팅 형태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라이트 부분에서 BMW 플래그십세단 7시리즈가 떠오르기도 하죠.
디자인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기아 K8 쪽에 더 높은것 같습니다.
오늘 공개된 디자인 모습 만으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번 기아 K8 전면부에서
별모양을 닮은 신비로운 주간주행등 또한 저녁 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경쟁모델이자 형제회사인 현대차그룹 신형 그랜저에서 미리 선보였던
히든타입 LED가 라디에이터 그릴로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커보이며, 옆에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라이트들이
같이 빛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예상컨데 경쟁모델인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서 선보였던 히든타입 LED 가 라디에이터 그릴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고, 또 그 옆으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들이 함께 빛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 바뀐 기아 엠블럼 또한 기존에 있었던 앰블러과 모습의 익숙한 모습인데요.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번 기아 K8에서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이 뒷 트렁크쪽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기아자동차에서 볼 수 없었던 수입차에서만 나오던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멋진 트렁크라인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마치 K5의 전면 라이트를 보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바로 저 트렁크쪽 부분이 스포츠카 유명 명품 브랜드 정도는 되야 만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인을 잘 그려냈으며
K의 뒷모습이 그 동안 국산 차량에선 보기 힘들었던 멋과 날카롭게 파고드는 사이드 캐릭터라인이 잘떨어져서
그야말로 예술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가 않네요.
실제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사이드 하단부분에 크롬라인이 뒷범퍼와 테일램프 시작점까지 이어지는 것이
포인트이며 주행중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얼른 출시가 되어서 실물을 보고싶네요.
현재까진 실내 디자인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지금까지 포착된 사진들로는
기존의 k7과는 180도 바뀐 더욱 고급진 세단으로 변경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기아 K8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기까지이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정보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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