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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첫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실제의 GV60 모습은 첨단 기능을 통해서 미래의 차량이라면 이런모습일것같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데요.

 

지난달 30일 서울 압구정동의 카페 캠프통에서 마련된 gv60 특별 전시장에서 2일 ~ 14일까지 여기에서 예비 오너들이 gv60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자리였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15분의 도슨트 체험과 35분간의 실차체험으로 진행되어졌어요.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 : GV60만의 특별한 변속레버인 크리스탈 스피어와 자연어 음성인식 체험, 뱅앤올룹슨 사운드 청음등으로 구성되어진 프로그램인데요.

 

전시존마다 카드키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GV60에 담겨 있는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스마트한 프로그램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네시스 gv60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의 15분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GV60을 배터리 용량의 10%~80%로 충전했을 때의 18분과 비슷한 시간인데요.

어두운 전시 공간을 지나면 밝고 환한 공간에 세 대의 GV60이 나란히 서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GV60에 처음 적용된 하나우마 민트 컬러이며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컬러감이 전기차가 추구하는 친환경과 그린 이노베이션을 잘 대변하는 컬러로 느껴졌습니다.

 

제네시스 gv60



실제로 GV60은 날카롭고 단단해 보였으며 두줄의 쿼드 램프로 배열된 10개의 LED 램프는 생각보다 고급스러운데요.

제네시스 자체의 두줄의 램프 디자인은 역시 제네시스!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음으로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21인치 알로이 휠인데요.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기존의 답답하게 막힌 휠과는 달리 고급 내연기관 차량에 적용되는 것처럼 화려한 오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실제 주행거리에 미치는 영향은 시승 중에 확인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GV60의 최첨단 기능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아직 가보지 못하신분들은 시간내서

방문하신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느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네시스 gv60


이슈로 떠오르는 기술중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Face Connect)인데요.

 

미리 인식된 운전자의 얼굴이 B필러의 몰래카메라에 투영되면 녹색 원형 램프가 켜지고 도어가 잠금 해제됩니다.

운전자가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화장을 바꾸면 어떻게 될지가 의문인데 현대차에 따르면 다이내믹 업데이트 기능으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을 해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분석해 정확한 운전자인지 판단한다고 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도 적용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인데요.

과연 요즘같은 코시국에 마스크를 끼고 있는 운전자도 인식을 잘해줄지가 기대가되는 기술입니다.


운전석에 앉아 센터 콘솔 앞 원형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리는데요.

이 기능은 사전에 지문 인식을 통해 등록을 해놓으면 가능한 기술인데요.

 

디지털 키 2 또는 얼굴 연결 기능과 지문 인식 시동 기능을 결합하면

스마트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고해요.

이제는 GV60이 저를 알아보고 미리 반겨주는 수행 비서가 된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기능이 잘 작동할지 여부는 차후 계속해서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v60


엔진을 켜면 센터콘솔 중앙에 은은한 무드램프가 켜지고 마치 오브제 같은 크리스탈 스피어가 '재치있게' 회전하며

다이얼 형태의 기어 변속 레버가 나타나는데요.

 

이는 엔진이 켜진 상태에서도 엔진 시동음이 들리지 않는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알림 장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합니다.

 

엔진이 없기에 시동을 걸었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시동이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구분이 어렵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GV60은 국내 최초로 무선 소프트 업데이트(OTA) 기능을 탑재한 차량인데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 외에도 배터리 관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등 자동차의 기본 장치에 적용되는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설정 메뉴에서 OTA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캠핑이나 차박을 할때에 배터리를 충전해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탑재했다고해서

캠핑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엄청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다만 트렁크 사이즈가 432ℓ에 불과해 캠핑용 짐을 전부는 실을 수 없을것 같고

2열을 접어도 성인이 누워서 잠을 자기에는 불편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 5990만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 등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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